구미시청, 청렴 뮤지컬로 조직문화 혁신 시도 <갱트> 공연 진행
구미시청이 청렴 문화 확산과 조직 내 인식 개선을 위해 공연형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구미시는 문화콘텐츠 기획사 세일링드림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공연을 진행하며, 기존 전달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공감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해충돌방지법과 김영란법(청탁금지법), 그리고 직장 내 갑질 문화 근절을 위한 내용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참여자들을 ‘입소자’로 설정한 독특한 구성으로,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극 안에 참여하는 주체로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태도와 선택을 돌아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연출을 맡은 김인남 대표는 “청렴은 규정을 아는 것을 넘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느냐의 문제”라며 “교육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세일링드림은 그동안 청렴, 직장 내 괴롭힘, 조직문화 등 공공기관 주요 이슈를 뮤지컬 콘텐츠로 풀어내며 주목 받아왔습니다. 특히 ‘갱트’ 시리즈는 무거운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높은 현장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구미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직원들이 실제 상황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렴과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일링드림은 공연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교육, 브랜딩, 조직문화 개선 영역으로 확장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04월 22일 수